복층 단독주택 거실 TV 벽과 계단 벽을 칼라카타 포세린으로 통일한 고급 인테리어
이탈리아 칼라카타 대리석을 모티프로 한 초대형 포세린 타일로 거실 전체 분위기를 결정지은 사례입니다. 800×2400mm 슬림 포맷 타일은 세로로 세웠을 때 바닥에서 천장까지 거의 한 장으로 이어져, 마치 벽 전체가 하나의 대리석 판처럼 보입니다.
TV 벽과 계단 우측 벽 양쪽 모두 동일한 타일로 시공해 공간의 통일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일반적으로 TV 벽만 포인트 처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현장은 상층 복도에서 내려다보이는 계단 벽까지 같은 소재로 이어 시공해 복층 전체가 하나의 컨셉 안에 담기도록 했습니다.
줄눈은 1.5mm 슬림 줄눈으로 시공해 타일 이음새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화이트 컬러 줄눈재를 사용해 타일과 구분이 최소화되었으며, 전체 벽면이 끊김 없는 하나의 석재 면처럼 보이는 효과를 냅니다.
바닥은 오크 계열 원목마루와 조합해 차갑고 단단한 석재 벽면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바닥의 재질 대비가 공간에 균형감을 더합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복층 창에서 햇빛이 화이트 포세린에 반사되면 공간 전체가 더욱 밝아지는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