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링본 배열과 외부용 대형 포세린으로 완성한 넓고 쾌적한 옥상 테라스
넓은 옥상 공간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로 탈바꿈시킨 프로젝트입니다. 단조로운 직각 배열 대신 타일을 45도 각도로 눕혀 교차하는 헤링본 패턴으로 시공해, 넓은 면적이 입체적이고 동적인 인상을 줍니다.
옥상 시공의 핵심은 배수 계획입니다. 드레인 방향으로 1/100 경사를 형성하며 타일을 시공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타일 하부에는 기존 우레탄 방수층을 점검하고 손상 부위를 보수한 뒤 접착층을 올려, 방수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 타일을 고정했습니다.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옥상은 자외선, 강수, 동결 등 과혹한 환경을 견뎌야 합니다. 흡수율이 낮고 동파에 강한 외부 전용 포세린을 선택했으며, 줄눈 간격을 5mm로 넓게 두어 열팽창 여유를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유리 파라펫 난간 주변은 실리콘 신축 줄눈으로 별도 마감해 난간 기초부와 타일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세 움직임을 흡수합니다. 시공 완료 후 용인 지역 기후를 고려한 동절기 전 방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